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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 안정과 미래 비전: 김민석 총리, '내란 정리 TF' 신속 진행 강조 및 외교 성과의 민생 연계 당부
📜 서론: 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12·3 비상계엄 과정에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구성된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이 TF 활동을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로 규정하며, **내란을 신속하고 확고하게 정리**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도록 모든 조사가 **'집중과 절제의 지혜'**를 발휘하여 진행될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국정 안정화와 함께 **외교적 성과를 민생경제로 연결**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는 미래지향적인 비전도 함께 제시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 ⚖️ 내란 정리 TF의 '집중과 절제' 원칙과 신속한 마무리
1-1. 국정 안정화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
김 총리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TF'의 활동이 **정치적 목적이 아닌**, 비상계엄 사태로 흔들렸던 **헌정질서를 조속히 회복**하고 **공직사회의 혼란을 통합**하기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는 행정부 차원에서 **과거의 불법 행위**를 정리하고 **미래를 향한 안정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입니다.
1-2. '꼭 필요한 범위'에서의 신속한 조사 강조
특히, 김 총리는 TF의 조사 진행 원칙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조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그리고 **조기 종결**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해야 하며, 이를 위해 **'집중과 절제의 지혜'**를 발휘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2. 🇺🇸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포괄적 전략 동맹: 한미동맹의 심화
2-1. APEC 성공과 한미 관세협상 최종 합의의 중요성
김 총리는 최근 성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와 **한미 관세협상 최종 합의**를 언급하며, 이를 통해 **한미 동맹**이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할 것임을 전망하였습니다. 그는 이 동맹이 단순히 **안보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경제, 미래 첨단기술**까지 아우르는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심화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는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국의 외교적 입지를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2-2. 외교 지평 확장과 국격 공고화
더불어 **이재명 대통령의 아프리카·중동 4개국 순방**을 거론하며, 이번 순방이 **"대한민국 외교 지평을 한 차원 더 넓히고"**, **"APEC 성공으로 높아진 국격을 한 층 공고히 만들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특히 중동과 아프리카는 **미래 성장 동력과 자원 확보** 측면에서 한국에게 매우 중요한 지역이기에, 이번 순방의 **외교적 성과**는 한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 외교를 민생으로: '투자의 핵심은 타이밍'
3-1. 외교적 성과를 민생경제로 이어가야 할 시급성
김 총리는 **"외교적 성과를 민생경제로 이어가야 한다"**는 점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하며, **외교를 통해 창출된 기회**를 **국민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으로 전환시켜야 함을 역설했습니다. 특히 **"투자의 핵심은 타이밍"**임을 명시하며, 각 부처가 **신속하게 기업 투자 지원에 나설 것**을 강력히 당부했습니다.
3-2. 규제 개선과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
구체적인 지원 방안으로 **규제 개선**과 **에너지 등 인프라 구축**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국내외 투자 기회를 포착**했을 때 **신속하게 투자를 실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 물리적 장벽**을 제거하는 것이 정부의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한 것입니다.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범부처적인 노력이 시급함**을 촉구하는 대목입니다.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총리 당부 사항
- 목표: 외교적 성과를 민생경제로 연결
- 핵심 원칙: 투자의 핵심은 타이밍
- 구체적 조치: 규제 개선, 에너지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한 기업 투자 지원 박차
4. 👂 국민주권정부의 특징: 청년 소통과 국정 투명성 강화
4-1. '천원의 아침밥' 사례를 통한 청년과의 소통 강조
김 총리는 전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대학생들과 **'천원의 아침밥'**을 함께 한 일화를 소개하며, **다른 국무위원들도 청년들과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을 발전시켜 줄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그는 **"사회적 대화, 특히 청년과의 소통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국민주권정부의 가장 큰 특징의 하나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책 수립 과정**에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4-2. 국무회의 공개를 통한 국정 운영의 투명화
또한, 김 총리는 정부가 **국무회의 등 각종 회의를 공개**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는 **"국정을 투명하게 하고 국민께서 정부나 정치권, 국회와 국정 운영의 속도를 함께 해 여러 사안에 대해 이해하시고 좋은 의견을 주시도록 하는 데 취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국무회의 법률 처리 부분은 비공개**를 해온 관행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충분한 토론을 거쳐 쟁점들이 해소된 사안**이므로 이해를 당부했습니다.
5. ✨ 결론: 헌정질서 수호와 경제 도약의 쌍끌이 전략
**김민석 총리의 국무회의 발언**은 **12·3 사태 이후 국정 운영의 두 가지 핵심 축**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첫째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TF'**를 통한 **헌정질서 수호 및 공직사회 혁신**이며, 둘째는 **확대된 외교 성과**를 **규제 개선과 인프라 투자**로 연결하여 **민생경제를 조기에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특히 **청년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국민주권정부로서의 역할**을 다짐한 것은 **정부의 정책 기조**가 **국민의 목소리**에 기반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