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PSM타워 신축현장서 60대 작업자 1명 굴착기 치여 숨져

사진:연합뉴스

⚠️ 성남 PSM타워 건설 현장 사망사고: 삼성물산 시공, 60대 작업자 굴착기에 치여 숨져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위치한 PSM타워 신축 건설 현장에서 굴착기 치임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9일 오전 7시 58분경 발생한 이 사고는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고 있는 대규모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여 산업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습니다. 사고 피해자인 60대 남성 작업자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합동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1️⃣ 사고 개요: 굴착기 평탄화 작업 중 발생한 참사 🚧

사고는 PSM타워 건설 현장의 지하 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터파기가 이루어진 부지에 철골을 세우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사고 상황 및 피해자 현황

• **사고 일시:** 29일 오전 7시 58분경.
• **사고 장소:**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PSM타워 건설 현장 지하.
• **사고 원인:** 50대 기사 B씨가 몰던 굴착기에 60대 작업자 A씨가 치여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작업 내용:** 현장 관계자의 신고에 따르면, 사고 당시 A씨는 지하에서 평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 **인명 피해:** 작업자 A씨는 현장에서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2️⃣ 대형 건설 현장의 책임 소재 및 하청 구조 🏗️

이번 사고는 대기업이 시공을 맡은 현장에서 발생했음에도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가 희생되면서 건설 현장의 다단계 하청 구조와 안전 관리 책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시공 및 소속 현황

• **시공사:** 삼성물산이 PSM타워 건설 현장의 시공을 맡고 있습니다.
• **작업자 소속:** 사망한 작업자 A씨와 굴착기 기사 B씨는 각각 다른 하청업체에 소속되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는 서로 다른 주체 간의 작업 조율 및 안전 관리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 **발주처:** PSM타워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발주한 건물로, 향후 임대 오피스 등의 용도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3️⃣ 경찰과 노동부의 합동 조사 착수: 안전 수칙 위반 여부 중점 확인 🔍

분당경찰서와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전방위적인 합동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의 핵심은 명확한 사고 경위 파악과 더불어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 수칙 준수 여부입니다.

📌 주요 조사 내용

• **사고 경위:** 경찰은 사망한 A씨가 당시 어떤 작업을 수행하고 있었는지, 그리고 어떤 경위로 굴착기에 치였는지 등 사고 전반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 **안전 관리:** 고용노동부는 시공사인 삼성물산과 하청업체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시행 기준 충족 시)에 따라 안전 관리 책임과 의무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신호수 배치 등:** 굴착기 등 중장비를 사용하는 현장에서의 신호수 배치, 작업자 간 안전 거리 확보 등 필수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여부도 중요한 조사 대상입니다.

4️⃣ PSM타워 건설 프로젝트의 배경 🏙️

사고가 발생한 PSM타워 건설 현장은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이 주도하는 대규모 소프트웨어진흥시설 조성 계획의 일환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판교 테크노밸리 내 중요한 거점 시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프로젝트 개요

• **컨소시엄 구성:** 엔씨소프트, 삼성물산,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으로 구성.
• **건립 계획:** 협약에 따라 2026년까지 지상 14층, 지하 9층, 연면적 33만 574㎡ 규모의 소프트웨어진흥시설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 **쌍둥이 건물:** 이 시설은 엔씨소프트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RDI센터)와 PSM타워 등 '쌍둥이 건물' 형태로 조성됩니다.

🔍 성남 건설 현장 사망 사고 개요

• **사고 일시:** 29일 오전 7시 58분경.
• **사고 장소:** 성남 판교 PSM타워 건설 현장 지하.
• **피해:** 60대 하청업체 작업자 A씨 사망 (굴착기 치임).
• **시공사:** 삼성물산.
• **조사 주체:** 분당경찰서와 고용노동부 합동 조사.
• **중점 조사:** 사고 경위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확인.

#건설현장사망사고

#산업안전

#삼성물산시공

#PSM타워

#굴착기사고

#중대재해처벌법

#하청업체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