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국정감사를 뒤흔든 종묘 차담회 논란: 국가유산청 수장들, 유산 사적 유용 의혹에 연신 고개를 숙이다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국가유산청은 김건희 여사의 '종묘 차담회' 논란으로 야당 의원들의 강도 높은 질타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조선 왕실의 신성한 공간인 종묘에서 지난해 9월 외부인들과 '차담회'를 열어 국가유산 사적 유용 논란을 불러일으킨 이 사건은, 국정감사 현장에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이재필 궁능유적본부장은 책임론을 포함한 잇단 질의에 연신 고개를 숙이며 "송구하다"는 답변을 반복했고, 허민 국가유산청장 역시 "잘못했다"고 공식 인정하며 고강도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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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16. 13:35